[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열대야가 발생하며 무더운 밤이 이어졌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이날 아침까지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5.3도, 성산(동부)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 시간대(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 북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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