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미나(51)가 17세 연하 남편인 가수 류필립(34)의 경제권을 빼앗았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남편이 경제관념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미나는 "저희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50만 명이다. 광고도 들어온다. 남편이 편집도 해주고 관리를 해서 월급이 따박따박 나간다. 그런데 돈으로 선물을 한 번도 안 사주더라. 선물을 사달라고 했더니 돈이 없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알고보니 주식으로 돈을 다 날린 것이다. 미나는 "예전에도 코인으로 날렸는데 또 날렸다. 그래서 경제권을 다 빼앗아 왔다. '월급 타면 생활비 다 나한테 입금해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 2TV 부부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남편이 경제관념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미나는 "저희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50만 명이다. 광고도 들어온다. 남편이 편집도 해주고 관리를 해서 월급이 따박따박 나간다. 그런데 돈으로 선물을 한 번도 안 사주더라. 선물을 사달라고 했더니 돈이 없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알고보니 주식으로 돈을 다 날린 것이다. 미나는 "예전에도 코인으로 날렸는데 또 날렸다. 그래서 경제권을 다 빼앗아 왔다. '월급 타면 생활비 다 나한테 입금해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 2TV 부부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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