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34도 무더위…남부엔 비 최대 30㎜

기사등록 2024/07/06 05:00:00

최종수정 2024/07/06 13:04:52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북·동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4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해변에 문주란꽃이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4.07.04.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북·동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4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해변에 문주란꽃이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4.07.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6일 제주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산지와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평년 25~28도)로 분포하겠다. 북부와 동부, 북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다만 낮부터 산지와 남부 중산간,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7일) 낮까지 5~30㎜다.

특히 오후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산지 초속 20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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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34도 무더위…남부엔 비 최대 30㎜

기사등록 2024/07/06 05:00:00 최초수정 2024/07/06 1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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