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미래성장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해 부천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키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대학교수 등 10명의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미래성장산업을 지향하는 정책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자문과 부천시의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한 자율 의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키엘연구원의 ‘탄소중립형 LED조명 개발 및 실증 기반구축’▲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생활지원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 등 2건의 정책사업을 안건으로 두고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이어갔다.
또 탄소중립,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송재환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위원회 개최를 통해 첨단산업을 융합하고 4차 산업을 대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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