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폭염·폭우 OK…오락가락 날씨에 제격인 패션템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자 패션업계가 날씨에 관계없이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신상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빈폴액세서리와 구호는 비 오는 날 뿐 아니라 맑게 갠 날에도 활용할 수 있는 첼시 부츠 디자인의 레인부츠를 선보였다.

빈폴액세서리가 출시한 레인부츠는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원피스·반바지 등 다양한 룩에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카키·블랙 컬러로 구성했으며 발목 부분에는 골 조직의 니트를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게 했다.

매끄러운 앞 코와 세련된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구호 역시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무드를 바탕으로 한 첼시 레인부츠를 선보였다.

둥근 형태의 앞 코가 매력적이며 차분한 블랙 컬러로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하다.

통이 넉넉해 장마철에는 바지를 넣어 입을 수 있어 유용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뛰어난 방수기능과 휴대성을 갖춘 '경량 레인 코트'를 출시했다.

경량 레인 코트는 가볍고 방수 기능이 뛰어난 경량 나일론 소재를 적용하고 배낭이나 가방을 메고 착용 가능하도록 등판 부분에 확장형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또 일반적으로 사용시에는 스냅 버튼을 이용해 숨김 처리가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별도의 패커블 파우치가 제공돼 필요할 때 꺼내서 착용이 가능하며 휴대성이 뛰어나다.

손목 부분에 밸크로가 있어 손목 사이즈에 맞게 착용이 가능하며 후드와 허리 부분에 스트링이 적용돼 편의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애쉬 블루·다크 네이비·그레이 핑크 3종류로 출시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지난달 '우양산'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장마용품을 최대 10% 할인판매 한다.

우양산은 자외선이 강한 날엔 양산으로, 비가 오는 날엔 우산으로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주 우양산은 99g의 초경량·초소형 사이즈로 간편하게 가방에 넣고 다니며 날씨에 따라 사용하기 좋다.

강한 바람에도 쉽게 뒤집히지 않도록 특수 구조 살대를 적용했으며 자외선 차단율도 85% 이상으로 야외 활동 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자주는 장마용품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자주 온라인몰에서 오는 14일까지 우산·우의 등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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