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서 내년 5월 예정
공모 참여 2년 만에 유치 성공
[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보령에서 내년에 자전거의 날 행사가 열린다.
4일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지로 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세종특별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2021년까지 순연됐다가 2022년 전북 전주시, 2023년 경북 경주시, 올핸 충남 공주시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신청했다가 떨어진 후 올해 또다시 응모해 2년 만에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시는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용이한 점과 다양한 행사 성공개최 경험, 숙박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점 등을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 5월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는 이 행사를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중심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보령 AMC 국제모터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참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시가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지로 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세종특별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2021년까지 순연됐다가 2022년 전북 전주시, 2023년 경북 경주시, 올핸 충남 공주시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신청했다가 떨어진 후 올해 또다시 응모해 2년 만에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시는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용이한 점과 다양한 행사 성공개최 경험, 숙박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점 등을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 5월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는 이 행사를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중심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보령 AMC 국제모터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참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시가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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