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신형근 기자 = 밤사이 강원랜드 호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명이 산소 치료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31분 강원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호텔 14층 객실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과 30~50대 여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산소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병원에 가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객실 내부가 불에 타 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불이 나자 스프링클러와 화재경보기가 작동했고, 긴급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에서는 방화를 의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오늘 오전에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31분 강원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호텔 14층 객실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과 30~50대 여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산소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병원에 가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객실 내부가 불에 타 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불이 나자 스프링클러와 화재경보기가 작동했고, 긴급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에서는 방화를 의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오늘 오전에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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