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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기사등록 2024/07/03 15:57:21

최종수정 2024/07/03 17:01:23

[서울=뉴시스] 휘성. (사진=휘성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휘성. (사진=휘성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휘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휘성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준비 중인 '리얼슬로우 퍼스트(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40%정도 완성 되었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휘성은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알앤비(R&B) 넘버를 발매해왔고 그다지 유난 떨 만한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안되나요' '위드 미(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항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됐다.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듬해 12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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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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