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민주당 당무위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방식 결정
당 대표 선거 '대의원 14%·권리당원 56%·여론조사 30%' 반영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18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서 권리당원 표 비중을 기존 40%에서 56%로 확대했다. 예비경선에서는 중앙위원의 표 반영 비율을 줄이고 권리당원의 표심을 늘렸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예정된 안건은 특별한 이의 없이 다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본경선 투표 반영 비율을 대의원 14%·권리당원 56%·일반국민 여론조사 30%로 결정해 당무위 등로 안건을 넘겼다. 기존의 대의원 30%·권리당원 40%와 비교해 권리당원 표 반영 비중이 커졌다.
예비경선의 경우 당대표 선거는 중앙위원 50%·권리당원 25%·여론조사 25%를 반영한다. 기존에는 중앙위원 70%·국민 여론조사 30%였다. 최고위원은 중앙위원 50%·권리당원 50%를 적용한다.
이로써 이번 전당대회의 대의원 대 권리당원 반영 비율은 20대 1 미만으로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예정된 안건은 특별한 이의 없이 다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본경선 투표 반영 비율을 대의원 14%·권리당원 56%·일반국민 여론조사 30%로 결정해 당무위 등로 안건을 넘겼다. 기존의 대의원 30%·권리당원 40%와 비교해 권리당원 표 반영 비중이 커졌다.
예비경선의 경우 당대표 선거는 중앙위원 50%·권리당원 25%·여론조사 25%를 반영한다. 기존에는 중앙위원 70%·국민 여론조사 30%였다. 최고위원은 중앙위원 50%·권리당원 50%를 적용한다.
이로써 이번 전당대회의 대의원 대 권리당원 반영 비율은 20대 1 미만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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