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열려있는 차량 속 현금 노려
경찰관, 빌라 주차장에 숨어있던 범인 검거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울산에서 사이드미러가 열려있던 차량 속 현금을 훔치고 도주한 범인이 검거됐다.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남성이 울산 남구의 도로에 주차돼있던 차량 속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사이드미러가 열려있어 문이 잠겨있지 않은 상태였다.
남성은 차문을 열고 그대로 들어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곧바로 건물에서 나온 차량 주인이 남성을 발견해 뒤쫓아 가지만 범인은 아파트 담을 넘어 도주해 차량주인을 따돌린 뒤 한 빌라 주차장에 숨어버렸다.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남성이 울산 남구의 도로에 주차돼있던 차량 속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사이드미러가 열려있어 문이 잠겨있지 않은 상태였다.
남성은 차문을 열고 그대로 들어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곧바로 건물에서 나온 차량 주인이 남성을 발견해 뒤쫓아 가지만 범인은 아파트 담을 넘어 도주해 차량주인을 따돌린 뒤 한 빌라 주차장에 숨어버렸다.
몇 분 뒤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은 차량 사이에 숨어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저항하는 남성을 단번에 제압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차피 걸릴건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된다" "금방 나오더라도 차 문을 잠궈야 할 것 같다" "경찰 분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