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용인시 수지구청장에 이영민 서기관

기사등록 2024/07/01 16:49:34

최종수정 2024/07/01 19:52:45

"37만 구민 안전과 행복 위해 최선 다할 터"


[용인=뉴시스]이영민 수지구청장.뉴시스DB)
[용인=뉴시스]이영민 수지구청장.뉴시스DB)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제22대 용인시 수지구청장에 이영민 서기관이 1일 임명됐다.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 청장은 오후에 죽전3동과 동천동에서 열린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 참석했으며 구청으로 복귀해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부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구청장은 “37만 수지구민을 이끌고 민의를 살펴야 하는 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작은 불편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 운학리 태생으로 태성고·아주대 행정학과를 나온 이 구청장은 지난 1997년 2월 용인시 시민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본청·구청과 동사무소를 두루 거친 뒤 공무원생활 10년만에 6급(주사)으로 승진했다. 택시운수팀장 조직관리팀장 비서팀장 홍보협력팀장 등을 거쳤다.

2016년 사무관에 승진, 중앙동장·공보관·여성가족과장·동부도서관장으로 근무했으며 의회홍보팀장 홍보협력팀장 그리고 공보관을 두 차례나 지낸 홍보업무의 베테랑으로 정무적 감각과 행정력이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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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용인시 수지구청장에 이영민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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