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 이젠 양산의 10년 미래 비전 꿈꾼다

기사등록 2024/06/28 15:59:26

양산센터 10주년 성과 발표회

[양산=뉴시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의 10주년 성과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의 10주년 성과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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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양산센터)의 10주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에 개소한 양산센터가 그동안 이룬 지역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산시의 소재부품 산업에 대한 미래혁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나동연 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택수 부원장, 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산=뉴시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의 10주년 성과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의 10주년 성과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발표회에서는 정부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성과, 고용 창출, 매출 증대 등이 소개됐고, 지역 기업의 성장사례가 발표됐다. 또 지역형 가치사슬 구축을 통한 친환경 솔루션 허브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소재부품 산업의 혁신 리더로서 지역 산업의 성공적인 혁신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세레머니가 있었다.

행사장에는 양산센터와 협력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해 성장한 BMT, ARGES MARINE, KOWEL, 원진월드와이드, Ionflux, Giant Chemical 등의 기업들 대표 성과물이 전시됐으며, 양산센터에 구축된 첨단 기술개발과 시험장비도 소개됐다.
[양산=뉴시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의 10주년 성과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의 10주년 성과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와 경남도와 함께 '소재부품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핵심기업 육성에 중점을 둔 '경남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에는 100개 이상의 표면처리 기업과 다수의 소재부품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와 함께 지역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혁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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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연구원, 이젠 양산의 10년 미래 비전 꿈꾼다

기사등록 2024/06/28 15:59: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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