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원인력 공항 급파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사망자의 해외 거주 유가족 입국을 돕기 위해 화성시가 지원 인력을 공항으로 급파했다.
일부 사망자의 경우, DNA 대조 샘플이 없어 신원확인이 지체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첫번째 해외 유가족의 입국이다.
26일 화성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외국인 사망자의 해외 거주 유가족이 이날 입국한다.
시는 유가족의 입국 지원을 위해 통역을 포함한 지원 인력을 인천공항으로 급파했다.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사망자 23명 가운데 11명은 유가족의 DNA 샘플을 채취했다.
나머지 12명의 유가족 DNA 샘플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지만 이 중 일부 유가족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신원확인이 지체되고 있다.
이들 유가족과는 영사관 등을 통해 모두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중 중국 재외동포 희생자의 가족 1명이 처음으로 입국하는 것이다.
유가족은 이날 공항 입국 후 화성시 지원인력과 함께 화성 서부경찰서를 방문, DNA 샘플 채취를 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부 사망자의 경우, DNA 대조 샘플이 없어 신원확인이 지체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첫번째 해외 유가족의 입국이다.
26일 화성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외국인 사망자의 해외 거주 유가족이 이날 입국한다.
시는 유가족의 입국 지원을 위해 통역을 포함한 지원 인력을 인천공항으로 급파했다.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사망자 23명 가운데 11명은 유가족의 DNA 샘플을 채취했다.
나머지 12명의 유가족 DNA 샘플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지만 이 중 일부 유가족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신원확인이 지체되고 있다.
이들 유가족과는 영사관 등을 통해 모두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중 중국 재외동포 희생자의 가족 1명이 처음으로 입국하는 것이다.
유가족은 이날 공항 입국 후 화성시 지원인력과 함께 화성 서부경찰서를 방문, DNA 샘플 채취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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