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8일 관광 일자리 페스타, 20여곳 채용관 연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울산의 관광기업과 지역인재 간 연계의 장을 마련해 지역 관광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28일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 울산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 울산편은 울산 소재 관광기업 20여 곳이 참가해 채용관을 운영한다. 관광기업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상담소 운영 ▲취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도 운영한다.

취업 준비생들에겐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채용 기회와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관광 분야 채용 전문가 서재민의 취업 전략 특강과 인기 유튜버 서준맘의 힐링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최병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기업에 취업을 준비 중인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tourbiz.uctf.or.kr)에서 확인한다. 관광 일자리 페스타 관련 사항은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로 문의(052-255-1843)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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