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2024 울산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4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서비스업, 보건업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6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당일 즉석에서 기업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증명사진 촬영 ▲개인색(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헤어·메이크업 조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조언 ▲취업스트레스 상담 ▲아로마테라피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운영된다.


◇시,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 2팀 추가 모집

울산시는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꿀잼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에 참여할 2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활동을 지원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 총 10개 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홍보, 활동 점검, 상담(컨설팅), 청년 교류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청년 유출 대응과 청년 문제 발굴,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에서 총 2개 팀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다. 동일 사업으로 지방정부·공공기관·타 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거나 단순 친목, 정치, 종교 또는 영리 목적의 이익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종 선발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보조금 사용 교육, 사업기획 자문(컨설팅), 팀 활동 및 점검(모니터링), 공동 연수(워크숍), 성과 공유회 등 일정에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www.ulsan.go.kr)와 울산청년정책플랫폼(www.ulsan.go.kr/ulsanyout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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