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선거관리위원회는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결과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승욱 당협위원장에 대한 최종 선출은 당규에 따라 오는 21일 열리는 도당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제주시 삼도동 출신인 김 당협위원장은 오현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주택건설부문에서 근무한 뒤 ㈜에이스케이건축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현재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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