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이상민(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2024.06.13.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13/NISI20240613_0001574997_web.jpg?rnd=20240613131903)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이상민(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2024.06.13.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부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시설 응급복구 및 주민구호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축물 269건, 문화재 6건, 기타 10건 등 총 285건에 대한 피해 신고(13일 오전 7시 기준)가 접수됐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부안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국민들께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관계 기관에서는 신속한 복구 및 시설물 안전 조치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17회 발생한 점으로 보아 피해가 지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적극 협조해 피해 시설물 점검과 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지진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께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12일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축물 269건, 문화재 6건, 기타 10건 등 총 285건에 대한 피해 신고(13일 오전 7시 기준)가 접수됐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부안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국민들께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관계 기관에서는 신속한 복구 및 시설물 안전 조치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17회 발생한 점으로 보아 피해가 지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적극 협조해 피해 시설물 점검과 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지진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께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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