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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기사등록 2024/06/12 09:13:26

행안장관 "피해상황 신속 파악…필요한 조치 취하라"

[서울=뉴시스]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익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이날 오전 8시35분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본부장인 이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26분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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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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