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작 접수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정선군이 오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11일 정선군에 따르면 도 공예품대전은 우수 공예품 발굴·포상을 통해 민속 공예기술 전승·공예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한다.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분야 공예품 등 전통공예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에 심미성,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선정된 25작품은 오는 28~30일 춘천문화원에 전시된다. 지난해 제52회 공예품대전에는 58종 총 339점 공예품이 출품됐다.

출품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도내 주소 또는 사업자등록지를 두고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 기준은 1인당 1개 작품으로 총 출품수량은 최대 15점까지다. 출품작 접수와 반출은 주관기관과 군 담당자가 입회하에 작품 목록 수량을 확인·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서 접수 후 21일까지  출품작을 군청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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