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민생 현안 해법 찾을 것"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이 10일 야당의 일방적인 22대 국회 원 구성에 맞서 구성한 당내 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특위별 1차 회의 등을 개최하고 활동을 본격화했다"며 "특위 활동을 중심으로 민생 현안의 해법을 찾고 대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오전에는 공정언론특위(위원장 박대출)와 연금개혁특위(위원장 박수영)가 1차 회의를 개최해 각각 '방송장악 3법' 저지 및 연금개혁 관련 안건을 활발히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에 ▲의료개혁특위·에너지특위·문화체육특위(6.11.) ▲재정세제개편특위·노동특위·교육개혁특위·외교안보특위(6.12.) ▲재난안전특위(6.13.) ▲기후대응특위(6.14.) 등이 당정회의 또는 현장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15개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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