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 단독주택서 불…경유에 옮겨붙으며 방재 작업도

기사등록 2024/06/06 23:03:16

[정읍=뉴시스] 6일 오후 9시5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06.06.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6일 오후 9시5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06.06.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강경호 기자 = 6일 오후 9시5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채와 주차된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인근의 창고 3동도 일부 소실됐다.

화재 당시 인근에 있던 경유 보관통에 불이 옮겨붙어 경유가 누출되면서 불이 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된 경유는 약 900ℓ였으며, 이 중 200ℓ가 농수로와 하수구로 흘러들어가 방재 작업이 진행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 화덕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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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 단독주택서 불…경유에 옮겨붙으며 방재 작업도

기사등록 2024/06/06 23:03: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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