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은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에 최종 13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패션과 패션 소품, 도자, 장신구, 디지털 콘텐츠 등 총 75점이 지원해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선정된 콘텐츠와 상품은 ▲한글 색이름 사전 ▲친환경 소재와 한글을 활용한 패션 소품 ▲한글 자모를 활용하여 구현한 이모티콘 ▲캘리그래피를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등이다.
선정작에는 신규 콘텐츠 상품의 경우 최대 4000만원, 고도화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총 5억원 규모의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개발된 콘텐츠와 상품들은 10월 한글 주간에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안승섭 한글박물관 기획운영과장은 "올해는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의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선정됐다"며 "개발된 상품들과 콘텐츠들은 해외 박람회와 전시를 통해 K-컬처로서 한글의 매력과 가치가 세계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패션과 패션 소품, 도자, 장신구, 디지털 콘텐츠 등 총 75점이 지원해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선정된 콘텐츠와 상품은 ▲한글 색이름 사전 ▲친환경 소재와 한글을 활용한 패션 소품 ▲한글 자모를 활용하여 구현한 이모티콘 ▲캘리그래피를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등이다.
선정작에는 신규 콘텐츠 상품의 경우 최대 4000만원, 고도화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총 5억원 규모의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개발된 콘텐츠와 상품들은 10월 한글 주간에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안승섭 한글박물관 기획운영과장은 "올해는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의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선정됐다"며 "개발된 상품들과 콘텐츠들은 해외 박람회와 전시를 통해 K-컬처로서 한글의 매력과 가치가 세계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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