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적 남성 체포…경찰 "가자지구 전쟁과는 무관…개인 불만 때문"
[부쿠레슈티(루마니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3일 한 외국인 남성이 이스라엘 대사관 입구에 화염병을 던져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현지 언론과 경찰이 보도했다.
부쿠레슈티 경찰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루마니아 정보국 소속 대테러 요원들이 34살의 남성을 체포했으며, 이 남성은 스스로 분신을 시도하려 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시리아 국적이라고 보도했다. 경찰 대변인은 현지 뉴스 채널 '디지24'(Digi24)에 이 사건은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되지 않았으며 개인적 불만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쿠레슈티 경찰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루마니아 정보국 소속 대테러 요원들이 34살의 남성을 체포했으며, 이 남성은 스스로 분신을 시도하려 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시리아 국적이라고 보도했다. 경찰 대변인은 현지 뉴스 채널 '디지24'(Digi24)에 이 사건은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되지 않았으며 개인적 불만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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