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목적 다각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케이에스인더스트리'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지난달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상호변경과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명을 케이에스인더스트리로 변경했으며, 새로운 CI(기업이미지)도 공개했다.
회사는 ▲기체 여과기 및 공기 조화 장치 제조 및 판매업 ▲저전력 에어컨(low-power air conditioning) 장비, 플랜트 및 변조 장치(modulation device) 제조 및 판매업 ▲SiOC(실리콘옥시카바이드)위상절연체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업 ▲국내외 탄소배출권 개발 사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목적 다각화에 따른 상호 변경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 사업과 신사업 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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