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부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점검

기사등록 2024/05/21 15:23:07

[울산=뉴시스] 21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1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1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김동훈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정부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 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상황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5년 정부 합동평가는 올해 실적을 토대로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정부 합동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지난달 말 기준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정량 지표 62개 가운데 목표 대비 달성률 40% 이하인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 등 11개 지표에 대해서는 실적이 부진한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남구는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책 발굴과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정성 지표 실적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정부 합동평가 대비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우수사례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 합동평가는 1년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지표와 관련된 업무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은 물론 구민의 생활과도 직결된다"며 "남구가 정부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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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정부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점검

기사등록 2024/05/21 15:23: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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