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독일)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츠베레프는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니콜라스 재리(16위·칠레)를 2-0(6-4 7-5)으로 꺾었다.
츠베레프의 올 시즌 첫 우승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청두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차례 열리는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츠베레프가 정상에 선 것은 2021년 8월 신시내티 오픈 이후 약 3년 만이다.
츠베레프는 이날 우승하면서 세계랭킹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츠베레프는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니콜라스 재리(16위·칠레)를 2-0(6-4 7-5)으로 꺾었다.
츠베레프의 올 시즌 첫 우승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청두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차례 열리는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츠베레프가 정상에 선 것은 2021년 8월 신시내티 오픈 이후 약 3년 만이다.
츠베레프는 이날 우승하면서 세계랭킹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츠베레프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도 청신호를 켰다.
츠베레프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20년 US오픈 준우승이다. 프랑스오픈에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4강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츠베레프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20년 US오픈 준우승이다. 프랑스오픈에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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