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연면적 4018㎡에 지하 2층 구조로 조성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7월말까지 무료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천현동 561번지에 조성된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018㎡에 지하 2층 구조다.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총 110면 규모로 조성됐다.
주택가에 위치한 만큼 주차장인 만큼 지상부는 관목, 초화와 함께 벤치, 운동기구, 놀이터,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로 채워졌다.
시는 7월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가진 뒤 미비점을 보완해 시설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천현동 일대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가 다소나마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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