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외교부가 17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에 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보"라며 규탄했다.
대만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는데 이는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켰다”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보에 대해 엄중한 비난을 다시 표한다”고 밝혔다.
대만 외교부는 또 “북한의 각종 도발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이념이 유사한 국가들과 협력하며 권위주의 확장을 억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개방, 번영과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약 300㎞ 비행 후 동해상에 낙하했다.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 초대형 방사포 수발을 발사한 지 25일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만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는데 이는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켰다”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보에 대해 엄중한 비난을 다시 표한다”고 밝혔다.
대만 외교부는 또 “북한의 각종 도발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이념이 유사한 국가들과 협력하며 권위주의 확장을 억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개방, 번영과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약 300㎞ 비행 후 동해상에 낙하했다.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 초대형 방사포 수발을 발사한 지 25일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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