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LG전자·LG이노텍 등 중장기 전략 점검
삼성·SK도 다음달 전략회의 잇따라 개최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그룹을 시작으로 재계가 올 상반기 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위기를 타파할 중장기 사업 전략을 모색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달 초부터 2주 동안 구광모 회장의 주재로 LG전자, LG이노텍 등 계열사와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LG그룹은 이번 보고회에서 인공지능(AI), 전장 등 미래 사업에 대한 전략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해마다 상반기에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경영 실적 및 다음해의 사업 계획과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사업 보고회를 연다.
다른 기업들도 상반기 전략회의를 열고 미래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SK그룹도 다음달 말께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해 계열사들의 '리밸런싱' 작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달 초부터 2주 동안 구광모 회장의 주재로 LG전자, LG이노텍 등 계열사와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LG그룹은 이번 보고회에서 인공지능(AI), 전장 등 미래 사업에 대한 전략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해마다 상반기에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경영 실적 및 다음해의 사업 계획과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사업 보고회를 연다.
다른 기업들도 상반기 전략회의를 열고 미래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SK그룹도 다음달 말께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해 계열사들의 '리밸런싱' 작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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