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최고 등급
부상으로 사업비 1억5000만 확보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정부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6개 국정 목표와 89개 지표,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적을 심사했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상금은 시민 건강증진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시는 도내 22개 지자체 중 국·도정 추진 행정역량 부문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문화누리카드 예산 집행률, 위기 청소년 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 자립성취도, 치매 관리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산 분야에서 목표달성률 91%를 나타내 다른 지자체와 차이를 보였다.
적극행정 성과 부문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정량지표를 달성했고, 해안길 비치코밍과 잔반 제로 캠페인 등 7건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앞서 경주시는 김성학 부시장 주재 추진 상황 점검과 전문가 컨설팅, 미달성 지표 관리 등으로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행하며 평가에 대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데 따른 성과이자 높은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6개 국정 목표와 89개 지표,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적을 심사했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상금은 시민 건강증진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시는 도내 22개 지자체 중 국·도정 추진 행정역량 부문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문화누리카드 예산 집행률, 위기 청소년 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 자립성취도, 치매 관리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산 분야에서 목표달성률 91%를 나타내 다른 지자체와 차이를 보였다.
적극행정 성과 부문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정량지표를 달성했고, 해안길 비치코밍과 잔반 제로 캠페인 등 7건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앞서 경주시는 김성학 부시장 주재 추진 상황 점검과 전문가 컨설팅, 미달성 지표 관리 등으로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행하며 평가에 대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데 따른 성과이자 높은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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