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문화복지카드·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모집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다음달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복지 지원사업 대상자는 곡성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난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1996년~2005년)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전남지역 내에서 도서 구입, 학원 수강,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 가능한 문화복지카드가 최대 25만원 지원된다.

신청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매월 20만원이 지원되는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대상자' 5명도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곡성군은 오는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농작업 중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농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 정비·점검,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도로주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펼쳐지며 야간 식별이 가능한 반사스티커가 배부된다.

◇'줄서는 원데이 맛집' 운영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줄서는 원데이 맛집'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원데이 맛집은 성인을 대상으로 총 3개의 강좌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성인대상 모루꽃 만들기, 낭만가옥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나만의 핸드메이드 접시만들기가 진행된다.

곡성미래교육재단은 면단위 평생교육 정기강좌인 우리동네 평생문화 공부방을 다음달 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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