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6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서 벌어지는 어떤 군사 작전도 '피크닉'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스라엘에 경고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의 군사부대인 카삼 여단이 이끄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우리 국민을 방어하고 적을 물리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이스라엘군이 라파에 거주하는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대피를 명령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공식 논평으로, 오랫동안 약속해온 지상 침공이 임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AP가 전했다.
하마스는 "수십만 명의 민간인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에게 라파에 머물면서 그곳 사람들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의 군사부대인 카삼 여단이 이끄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우리 국민을 방어하고 적을 물리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이스라엘군이 라파에 거주하는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대피를 명령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공식 논평으로, 오랫동안 약속해온 지상 침공이 임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AP가 전했다.
하마스는 "수십만 명의 민간인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에게 라파에 머물면서 그곳 사람들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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