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홈 12경기 모두 만원 관중 동원
1995년 삼성이 기록한 12경기 연속 매진 넘어서
한화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입장권 1만2000장이 경기 시작 18분 만인 오후 6시48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해 한화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는 모두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 지난달 29일 KT 위즈전부터 이날까지 12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다.
2023시즌 홈 최종전인 지난해 10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포함하면 13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화는 이미 구단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8년 6월 8~17일 대전 6경기, 같은 해 6월 19~21일 청주 3경기에 걸쳐 작성한 9경기를 진작에 넘어섰다.
지난 21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한화는 KBO리그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이날도 경기장이 가득 차면서 29년 만에 신기록까지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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