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부문 전국 최초 6회 연속 수상
특히 지방의원 부문 전국 최초의 6회 연속 수상이라고 정 의원은 강조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 발굴과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 활동 지원을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응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정치리더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기풍 도의원은 지난해 공동주택 주민의 갈등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을 추진한 실적과 소규모 공동주택 정비사업 지원, 공동주택 예산 증액을 통한 입주민의 복리 증진, 공동주택관리 세미나 개최, 공동주택 실무 파트너쉽 구축 등 지방의회 거넌스 확산에 기여한 의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전 의원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제도 정비 및 법제화 과정에서 한계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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