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학생들이 통영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 51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4개씩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박주용, 정주원, 김대영, 이하진이 금메달, 김민혁, 백수연, 최건, 김한솔이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스포츠경호전공은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전공학부는 교육과정 60% 이상이 실기수업으로 스포츠경호전공, 운동재활전공으로 나눠 생활체육지도자와 재활 트레이너를 양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재학생들의 외부 경진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이번 대회 역시 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지원을 받았다..
박상균 지도교수는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학업을 병행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며 "한국 대표 명장을 키우는 대학 비전 처럼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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