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모회사 하이브(HYBE)로부터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는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를 아끼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민 대표는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뮤비가 곧 론칭한다. 그런데 22일에 감사를 진행하는 것이 맞냐"면서 이렇게 밝혔다.
민 대표는 오히려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 등이 자신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배신했다며 "뉴진스를 진짜 생각하는 걸까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민희진은 뉴진스 멤버들과 멤버들의 부모가 자신이 불쌍하다고 연락이 와서 위로해줬다는 말하는 대목에서 순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는 쫓겨나도 상관없다. 속 시원하다. 명예가 너무 중요하다. 하이브 사람들도 안다. 그걸 아니까 프레임을 짜서 날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과 하이브 간 주주간계약이 부당하다고 생각돼 협상 중이었는데 감사 발행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런 가운데 예정된 뉴진스 컴백은 이뤄진다. 뉴진스는 내달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한다.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0시 선공개된다. 민 대표는 "최근 일련의 상태로 뉴진스가 피해를 받는 상황이라며 오히려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 대표는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뮤비가 곧 론칭한다. 그런데 22일에 감사를 진행하는 것이 맞냐"면서 이렇게 밝혔다.
민 대표는 오히려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 등이 자신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배신했다며 "뉴진스를 진짜 생각하는 걸까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민희진은 뉴진스 멤버들과 멤버들의 부모가 자신이 불쌍하다고 연락이 와서 위로해줬다는 말하는 대목에서 순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는 쫓겨나도 상관없다. 속 시원하다. 명예가 너무 중요하다. 하이브 사람들도 안다. 그걸 아니까 프레임을 짜서 날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과 하이브 간 주주간계약이 부당하다고 생각돼 협상 중이었는데 감사 발행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런 가운데 예정된 뉴진스 컴백은 이뤄진다. 뉴진스는 내달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한다.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0시 선공개된다. 민 대표는 "최근 일련의 상태로 뉴진스가 피해를 받는 상황이라며 오히려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