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7)이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섰다.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때려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왕으로 올라섰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롯데 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개인 통산 468번째 홈런이다.
이로써 최정은 KBO리그에서 467홈런을 친 이승엽 감독을 넘어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써냈다.
이 감독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2004~2011년을 제외하고 KBO리그에서 15시즌을 뛰며 467홈런을 때려냈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에서만 뛴 최정은 프로 20년차에 468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아울러 시즌 10호 홈런을 날린 최정은 KBO리그 사상 최초로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때려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왕으로 올라섰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롯데 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개인 통산 468번째 홈런이다.
이로써 최정은 KBO리그에서 467홈런을 친 이승엽 감독을 넘어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써냈다.
이 감독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2004~2011년을 제외하고 KBO리그에서 15시즌을 뛰며 467홈런을 때려냈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에서만 뛴 최정은 프로 20년차에 468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아울러 시즌 10호 홈런을 날린 최정은 KBO리그 사상 최초로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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