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긴급참집팀 소집…정보수집, 피해 유무 등 확인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방위성은 22일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공영 NHK가 보도했다.
방위성은 북한의 발사체에 따른 일본에 영향이 없는지 등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해상보안청도 방위성의 정보를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하고, 항해 중인 선박에 대해 향후 정보에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지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라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한 관저 대책실에 관계 부처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긴급참집팀을 소집하고, 정보 수집 및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한 것은 4월2일 이후 네 번째라고 NHK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위성은 북한의 발사체에 따른 일본에 영향이 없는지 등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해상보안청도 방위성의 정보를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하고, 항해 중인 선박에 대해 향후 정보에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지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라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한 관저 대책실에 관계 부처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긴급참집팀을 소집하고, 정보 수집 및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한 것은 4월2일 이후 네 번째라고 NHK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