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남부 군용 공항과 레이더 공격 받아"
이스라엘 측 공격과 연관성은 확인 안돼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각) 이란에 미사일을 발사해 재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시리아 내 군사 관련 시설에서도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각) 알자지라는 이란 관영 IRNA 통신을 인용해 시리아의 군사 기지를 목표로 한 일련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IRNA는 시리아 남부 아드라와 카르파 마을 사이에 있는 아드라, 알 탈라 군용 공항과 레이더가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밖에 이라크 바벨의 알이맘 지역에서 폭발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폭발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연관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 여러 지역에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고 테헤란, 이스파한, 시라즈, 서북부, 서남부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이 중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현지시각) 알자지라는 이란 관영 IRNA 통신을 인용해 시리아의 군사 기지를 목표로 한 일련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IRNA는 시리아 남부 아드라와 카르파 마을 사이에 있는 아드라, 알 탈라 군용 공항과 레이더가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밖에 이라크 바벨의 알이맘 지역에서 폭발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폭발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연관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 여러 지역에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고 테헤란, 이스파한, 시라즈, 서북부, 서남부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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