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4월 장애인의 날과 5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서울 나들이를 지원한다.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장애로 인해 이동에 제한이 있는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타워 서울스카이 등의 나들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자비나눔 방문행사 일환으로 오는 22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묘장스님은 이날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들과 서울 조계사 마당에서 연등 만들기를 진행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송현공원을 산책할 예정이다.
올해 재단은 소외된 이웃과의 연대 및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비나눔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종로가족센터 등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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