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착륙, 비상구 조작 등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이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관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현직 소방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기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0월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상호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에어부산 안전 훈련 전문 교관들의 인솔하에 에어부산 훈련시설에서 개최됐다. 항공 안전 이론, 비상착륙 및 슬라이드 탑승, 비상구 개폐 조작 등 현장 위주의 전문적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업무협약 이후 탑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을 비상구열 좌석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의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에어부산은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현직 소방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기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0월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상호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에어부산 안전 훈련 전문 교관들의 인솔하에 에어부산 훈련시설에서 개최됐다. 항공 안전 이론, 비상착륙 및 슬라이드 탑승, 비상구 개폐 조작 등 현장 위주의 전문적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업무협약 이후 탑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을 비상구열 좌석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의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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