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패배로 한·일 관계 개선 노력에 악영향 우려 속 관계개선 공동보조 재확인
이날 전화 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3국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 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 방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상 간을 포함해 긴밀한 의사소통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총선에서 여당 국민의 힘 패배로 한·일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보조를 재확인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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