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노송광장서 개최…공연, 경품이벤트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 개최 예정
올해 시민 장터는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5월25일, 6월29일, 9월28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따뜻한 날, 즐거운 봄 소풍'을 주제로 수공예품 등 16개 부스 판매 장터와 체험장 부스(12개) 등이 운영된다. 추억의 문방구 운영·게임, 서커스·솜사탕, 버블쇼 공연 등도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 장터가 마련되고 플리마켓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광장 곳곳에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파라솔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 관리 담당자 지정, 안전교육 실시, 구급 용품 비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혜숙 전주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첫번째 열리는 전주 온가족 시민 장터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한 판매와 체험 부스 공동체들이 장터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특화 장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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