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국장,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독립운동기념관 전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은 부지 1090㎡에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지상 1층 205.66㎡, 지상 2층 122.85㎡) 연면적 328.51㎡ 규모로 옛 군북역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해 기념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함안의 봄, 그 날의 함성’이란 주제로 1층 역사전시실에는 1919년 경남 최초이자 최고로 치열했던 독립만세운동을 다양한 매체로 전시한다.
2층 체험전시실에서는 관람객이 비밀 결사대원이 되어 주어진 임무 해결을 통해 함안 애국선열들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으로 구성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의 3.9 칠북 연개의거는 경남 최초로 일어났으며, 3.20 군북의거는 삼남지역(경상·충청·전라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역”이라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함안 독립운동이 가지는 특별함을 담은 기념관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을 독립운동의 정신 계승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태준기념관, 손양원기념관, 경찰승전기념관 등 함안군에 소재하는 현충시설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은 부지 1090㎡에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지상 1층 205.66㎡, 지상 2층 122.85㎡) 연면적 328.51㎡ 규모로 옛 군북역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해 기념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함안의 봄, 그 날의 함성’이란 주제로 1층 역사전시실에는 1919년 경남 최초이자 최고로 치열했던 독립만세운동을 다양한 매체로 전시한다.
2층 체험전시실에서는 관람객이 비밀 결사대원이 되어 주어진 임무 해결을 통해 함안 애국선열들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으로 구성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의 3.9 칠북 연개의거는 경남 최초로 일어났으며, 3.20 군북의거는 삼남지역(경상·충청·전라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역”이라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함안 독립운동이 가지는 특별함을 담은 기념관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을 독립운동의 정신 계승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태준기념관, 손양원기념관, 경찰승전기념관 등 함안군에 소재하는 현충시설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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