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1타 차 단독 3위
김찬우는 1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치러진 대회 둘째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윤상필과 함께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찬우는 지난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이후 투어 2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윤상필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선두를 내줬다.
이날 6타를 줄인 이규민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단독 3위를 기록,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7타를 줄인 강규석은 공동 6위(7언더파 135타)로 2라운드를 마쳤고, 지난해 상금왕 박상현은 공동 10위(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은 공동 49위(2언더파 140타)로 컷을 겨우 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