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제지, 공개매수·자진상폐 3연속 上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최근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한 대양제지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양제지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급등한 1만4790원에 거래 중이다. 대양제지는 자발적 상폐를 발표한 이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3거래일 만에 119.4% 급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양제지는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달 23일 임시주주총회 권리주주를 확정하고, 다음달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상장폐지신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양제지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96.14%(2581만4880주)이며, 소액주주 지분율은 3.86%(3.86%)을 기록하고 있다.
대양제지 측은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신대양제지)는 정리매매기간 및 상장폐지 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양제지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급등한 1만4790원에 거래 중이다. 대양제지는 자발적 상폐를 발표한 이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3거래일 만에 119.4% 급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양제지는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달 23일 임시주주총회 권리주주를 확정하고, 다음달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상장폐지신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양제지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96.14%(2581만4880주)이며, 소액주주 지분율은 3.86%(3.86%)을 기록하고 있다.
대양제지 측은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신대양제지)는 정리매매기간 및 상장폐지 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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