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건물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비방한 문구가 발견됐다.
외벽에는 '문재인 XXX' '서훈 XX' 등 이름과 욕설이 함께 적혀 있었다. 고검 청사 관계자들은 현재 비닐막으로 낙서를 가려놨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고검 건물 외벽에 욕설을 적은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기사등록 2024/04/11 15:18:53
최종수정 2024/04/11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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