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에 최대치
근월 인플레이션은 연율 3.8% 기록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의 핵심 경제 지표인 3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3.4%다.
이는 지난해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대치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장기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것이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각) 3월 소비자물가가 연율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대비 상승률은 0.4%로 역시 전문가 예상치(0.3%)보다 높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율 3.8%로 전달과 비교해 0.4% 상승했다.
미국 CPI 상승률은 2022년 6월 전년 대비 9.1%로 정점을 찍은 뒤 둔화해 지난해 6월에는 3%대로 하락했다.
10월부터 3%대 초반을 유지하며 3%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지난해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대치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장기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것이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각) 3월 소비자물가가 연율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대비 상승률은 0.4%로 역시 전문가 예상치(0.3%)보다 높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율 3.8%로 전달과 비교해 0.4% 상승했다.
미국 CPI 상승률은 2022년 6월 전년 대비 9.1%로 정점을 찍은 뒤 둔화해 지난해 6월에는 3%대로 하락했다.
10월부터 3%대 초반을 유지하며 3%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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