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며 초청한 개최한 전북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9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을 초청해 남원 문화체험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시와 전북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 공모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후 2027년도까지 옛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를 활용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미래의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학생들이 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남원의 문화를 알리고 관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행사다.
이날 방문한 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남원도예대학 도자기 제작 체험, 김병종미술관 관람 및 남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및 요천의 벚꽃길 도보여행 등에 나서며 남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주인공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남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원시와 전북대는 외국인 유학생 남원문화 체험 교류행사를 계속 이어가며 성공적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와 전북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 공모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후 2027년도까지 옛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를 활용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미래의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학생들이 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남원의 문화를 알리고 관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행사다.
이날 방문한 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남원도예대학 도자기 제작 체험, 김병종미술관 관람 및 남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및 요천의 벚꽃길 도보여행 등에 나서며 남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주인공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남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원시와 전북대는 외국인 유학생 남원문화 체험 교류행사를 계속 이어가며 성공적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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