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인근 식품업체 불…1시간35분 만에 완진(종합)

기사등록 2024/04/06 15:52:38

최종수정 2024/04/06 16:58:53

[대구=뉴시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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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의 식품가공업체에서 난 불이 1시간3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36분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 식품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8대, 인력 77명을 투입해 오후 3시11분 불을 완전히 껐다. 휴일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은 354㎡ 규모로 2012년 1월10일 사용 승인을 받았다.

최초 발화 당시 주민들은 대구공항 화재로 오인해 28건의 관련 신고를 접수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연기 등 화재에 따른 비행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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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인근 식품업체 불…1시간35분 만에 완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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